어제상훈언해 / 御製常訓諺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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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언어/언어/문자
· 유형 : 문헌/단행본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1745년(영조 21) 영조가 세자와 후세 임금들에게 내린 교훈서. 현재 전하고 있는 『어제상훈』(목판본, 22장)을 언해하여 간행한 것이다. 체재는 한문으로 된 본문과 그것을 언해한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한문 본문에는 토를 달고 본문이나 언해한 부분의 한자에는 모두 그 음을 달고 있다. 목록은 수서·경천(敬天)·법조(法祖)·돈친(惇親)·애민(愛民)·거당(祛黨)·숭검(崇儉)·여정(勵精)·근학(勤學)·후발(後跋) 등으로 되어 있다. 언해의 특징을 살펴보면, ‘ㆍ’음은 제2음절 이하에서 소실된 듯 하나 보수적인 일면도 보이고 ‘집의 안’와 같이 혼란된 표기도 보인다. 또한 ‘볼띤댄, 공경빼, 쉽꺼니와, 힘쓰며’와 같은 각자병서와 ‘才로, 남은 이, 英廟ㅅ’와 같은 합용병서의 표기가 모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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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개설』 / 이기문 / 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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