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안점산봉수대 / 泗川安岾山烽燧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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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통신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신복리에 있는 봉수대. 경상남도기념물 제175호. 와룡산(臥龍山)에서 뻗어 내린 해발 310m의 끝 봉우리에 둘레 100m 정도의 석축을 두르고 그 내부에 화덕 시설을 한 것으로 추정되나. 그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다. 봉수대 뒤편에는 당시 봉수군의 숙소로 추정되는 집터가 잔존하고 있다. 안점산 봉수대는 남해안에 위치한 간봉(間烽)이며, 남으로 삼천포 각산(角山)봉수와 응답하고, 북으로는 망진산(望晉山)봉수에 상응하며, 삼천포진성(三天浦鎭城)과 관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봉수제도는 고려 의종 3년에 서북병마사 조진약(曺晉若)의 주청에 의하여 처음 시작되었고, 세종 원년(1419)에는 봉수령을 제정 군사제도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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