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봉수대지 / 南山烽燧臺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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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통신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남산 정상에 있는 봉수대.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4호. 『경국대전』에 전하는 목멱산봉수(木覓山烽燧)로, 서울에 있다고 하여 경봉수(京烽燧)라 하였다. 조선시대 전국 각지의 경보를 병조(兵曹)에 종합 보고하는 중앙 봉수소의 역할을 수행한 제일 중요한 봉수였다. 남산봉수대는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향하여 제1·제2·제3·제4·제5봉의 5개소가 있었다. 남산봉수대는 1394년 태조가 한양(지금의 서울)으로 도읍을 옮긴 때부터 갑오경장 다음해인 1895년 5월 9일(양력 7월 1일)까지 500여 년간 존속되었다. 그런데 임진왜란 때 왜군이 남산 북쪽 일대에 진지를 구축하였기 때문에 그들에 의해 봉수대가 파손됨으로써 임진왜란 이후 봉수 기능은 마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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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산』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문화재현황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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