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제산봉수대 / 廣濟山烽燧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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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통신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덕무리에 있는 봉수대. 경상남도기념물 제158호. 광제산 봉수대는 진주를 통과하는 남해안의 위급한 상황을, 서울로 전달하는 내륙의 중요한 통신수단 역할을 한 조선 세종 때에 축조된 것이다. 이 봉수대는 남으로 망보산(望普山)봉수, 북으로 단성의 입암산(笠巖山)봉수와 상응한 남산∼동래선을 보조하는 간봉으로서 현재 화구, 봉수대의 석축, 봉수군 숙소터가 잔존하고 있다. 일부 훼손되었으나 복원이 가능하다. 봉화방법은 밤에는 불로, 낮에는 연기로 하였으며, 신호체계는 아무일이 없을 때에는 1거(炬), 적이 바다에 나타나면 2거, 해안에 가까이 오면 3거, 우리 병선과 접전하면 4거, 육지에 상륙하면 5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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