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자촌 / 板子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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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사회구조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현대/현 대
판자 이외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건축한 무허가 불량주택이 밀집된 무허가 정착지. 한국의 근대적 도시의 불량촌(불량주택 밀집지역)의 기원은 일제시대의 토막민촌이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월남민 및 도시 이재민들의 주거 형태로서 판자촌이 확산되었다. 판자집은 1946년부터 1947년에 걸쳐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임시로 거처하기 위해 미군이 진주할 때 가지고 온 라왕·미송 등의 목재 조각과 루핑, 깡통 등을 이용하여 바락크 집을 지은 것이다. 판자집은 1953년 서울의 경우 상자집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하꼬방이라는 별칭도 사용되었다.

· 관련자료 (6건)

· 관련논저 (2건)

「조국 근대화와 스펙터클이 지배한 1960년대의 서울 풍경-1960년대 소설을 중심으로-」 / 최강민 / 『어문논집』40
「판자촌에서 쪽방까지-우리나라 빈곤층 주거지의 변화과정에 관한 연구-」 / 이소정 / 『사회복지연구』29

· 관련주제어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