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건 / 南韓社會主義勞動者同盟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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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사회구조
· 유형 : 사건/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시대 : 현대/현 대
1991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조직원들이 국가안전기획부에 의해 체포된 사건.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은 한국전쟁 이후 남한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한 최대의 비합법 사회주의 혁명조직이었다. 사노맹의 탄생은 197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는 정치투쟁의 중심 기축 이동과 관련이 있다. 1970년대까지 정치투쟁의 중심은 학생운동이었으나, 광주항생 이후 학생운동 출신들이 노동현장으로 들어가거나 노동운동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그 성과로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이 구성되었다. 1985년 말 학생운동은 변혁론을 바탕으로 NL(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혁명론 진영)과 CA(제헌의회그룹)가 대립하게 되면서 이후 변혁운동진영은 NL진영과 반 NL진영으로 양분되었다.

· 관련자료 (4건)

· 관련논저 (2건)

『한국민주화운동사』3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 돌베개
「사노맹의 전위조직노선에 대한 평가」 / 문영찬 / 『정세와 노동』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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