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삼색유산놀이 / 羅州三色遊山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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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놀이 /
산놀이 /
유산 / (遊山)
·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시대 : 현대/현 대
전라남도 나주지역의 산에서 즐기던 민속놀이. ‘유산’은 전라남도 나주지역에서 봄이 되면 산에 올라 산신제를 지내고, 춤과 노래를 즐기며 먹고 마시던 놀이문화를 가리키고, ‘삼색’은 조선시대의 신분구조를 양반·상민(평민, 농군)·천민(백정, 대장장이, 당골) 등 세 가지로 보아 이름을 붙인 것으로, 세 계층이 모여 산에 올라가 함께 즐기던 향토적 행사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놀이에서 ‘산신제’는 재인(才人)들의 역할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단골판을 이끌던 세습 무부(巫夫)들이 주도했음을 알 수 있다. 나주는 일제 초까지 신청(神廳)이 남아있던 지역으로서 이날치나 김창환 등 걸출한 판소리명창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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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대백과사전』 / 국립민속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전남향토문화백과사전』 / 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소 / 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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