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도시 / 工業都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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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industrial city /
· 분야 : 지리/인문지리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현대/현 대
공업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도시. 도시의 기능적 분류에 있어서 제조업이 우위를 차지하는 도시로서, 도시발달 단계에서 보면 산업혁명 이후 성장하게 되는 공업화에 따라 성립하게 된 근대도시이다. 이 도시의 지리적 특성은 첫째, 토지 이용이나 경관 상으로 보면 공장을 중심으로 한 각종 시설이 현저하다. 둘째, 인구상으로는 장년 노동 인구가 특히 많기 때문에 연령별 인구 구성에 있어서 성형(星形)을 나타내고, 또 업종에 따라 성별 인구비에 특색이 있다. 셋째, 중심지적 도시에 비해서 세력권이 좁은 경우가 많다. 넷째, 지역적 인구 이동이 심하며, 지역에 대한 공동 사회의식이 약하고 혁신적 기풍이 강하다. 공업도시는 입지·업종 등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분된다. 입지에 따라 임해공업도시와 내륙공업도시로 구분된다. 우리 나라에서 울산·포항·마산·창원·안산 등은 임해공업도시, 구미·익산·성남·부천 등은 내륙공업도시의 대표적인 예이다.

· 관련자료 (5건)

· 관련논저 (2건)

『세계화시대의 도시와 국토』 / 남영우·최재헌·손승호 공저 / 법문사
『한국지리지』 -총론편- /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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