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농소리패총 / 金海農所里貝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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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석기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후기의 조개더미 유적. 김해시에서 서남쪽으로 5㎞ 정도 떨어져 있다. 유적은 이 마을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높이 약 70m의 작은 구릉상(丘陵狀)의 삼매산(三昧山) 동남쪽 비탈과 그 앞으로 연속된 경작지 일부에 분포되어 있다. 유적의 규모는 1,000여 평 정도이다. 그 중심지는 산비탈쪽인데 이 일대는 일찍부터 공동묘지로 조성된 적이 있어 유적의 원형이 심하게 변형되었다. 동쪽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조만강(潮滿江)이 남류하고 있다. 강 건너 동남쪽으로 4㎞ 정도 떨어진 곳에는 수가리패총(水佳里貝塚)이 있다. 이 유적의 발굴조사는 이 곳 주민이 조개껍질[貝殼]을 채취해 석회비료를 제조하고 있음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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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수가리패총(金海水佳里貝塚)』 Ⅰ / 부산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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