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필 산수인물도 / 金弘道筆山水人物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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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회화
· 유형 : 작품/미술과 공예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조선 후기에 김홍도가 그린 산수인물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원(畵員)으로 꼽히는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추정)가 그린 「산수인물화」로, 화면은 거대한 절벽과 폭포, 그리고 배를 탄 어부들로 구성되었다. 오른쪽 여백에 당나라 시인 유종원(柳宗元)이 쓴 「어옹(漁翁)」의 한 구절, “(어부의) 탄식 소리에 산수가 짙푸르다(欸內一聲山水綠)”가 묵서되어 있다. 그 아래 ‘단구(丹邱)’라는 관서(款書)가 있어 김홍도의 말년 작품임을 알 수 있다. 말미에는 이름과 자(字), 즉 ‘홍도(弘道)’와 ‘사능(士能)’을 새긴 두 개의 인장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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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문화재』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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