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동경소진첩 / 癸未同庚小眞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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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회화
· 유형 : 작품/미술과 공예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1703년(숙종 29)에 태어난 7명의 동갑내기 문사들의 초상화로 꾸민 동경계첩(同庚契帖). 『계미동경소진첩(癸未同庚小眞帖)』은 7폭의 초상화와 서문으로 이루어진 계첩(契帖)으로서 비단 바탕에 수묵채색으로 그렸다. 녹색 비단의 표지에 흰색 비단에 쓴 “계미동경소진첩(癸未同庚小眞帖)”이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초상화 각 폭의 크기는 대략 세로 26.6㎝, 가로 34.5㎝이며,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품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08호로 지정되었다. 모두 1703년(숙종 29), 즉 계미년에 태어난 문사들의 초상화로 엮은 특이한 형식의 동경계첩이다. 화첩에는 참판 이익진(李翼鎭, 1703∼?), 판서 조영진(趙榮鎭, 1703∼1775), 참판 이규채(李奎采, 1703∼?), 영의정 한익모(韓翼謨, 1703∼?), 부사 송진흠(宋晉欽, 1703∼?), 영의정 신만(申晩, 1703∼1765), 유언술(兪彦述, 1703∼1773) 등 7명의 반신초상(半身肖像)이 순서대로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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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처대 기록화의 세계』 / 고려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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