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실과 설씨녀 설화 / 嘉實─薛氏女說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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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학/구비문학
· 유형 : 작품/설화
· 시대 : 고대/삼국시대
삼국시대 가실과 설씨녀가 고난을 극복하고 혼인하게 되는 내용의 설화.
신물설화(信物說話)로 반으로 쪼개었던 거울을 맞추어서 두 주인공이 재상봉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삼국사기』 권48 열전 설씨조(薛氏條)에 전한다. 신물은 여인의 정절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거울을 신물로 하는 모티프는 그 뒤 문학작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게 되며, 이광수의 「가실」이라는 단편소설을 낳게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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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三國史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