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색명주장옷 / 玉色明紬―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의복/의복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세종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옥색을 띈 명주 재질의 쓰개용 장옷. 중요민속자료 제50호인 옥색 명주 장옷은 착용자는 분명하지 않으나 고름이 달린 위치는 조선 말기 쓰개 전용의 장옷임을 말해 준다. 개화기 이후 유일한 여성의 포제(袍制)인 두루마기와 비교할 때 매우 크고 길다. 혜원신윤복(申潤福)의 풍속화에서 볼 수 있듯이, 장옷은 여성용 쓰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조선 후기의 착장법이다.총 길이 138.5㎝, 화장 88㎝, 품은 66㎝이다. 겉깃 길이는 39㎝이며 동정은 5.5㎝ 너비로 깃머리에서 12.5㎝ 올라온 지점에 달았다. 수구 너비는 29.5㎝, 거들지 너비는 26㎝이며 약 4.0㎝가 안으로 접혀 들어가 있어 수구 양끝을 곬로 처리하였다. 섶 길이 94.5㎝, 옆길이 97㎝, 무의 너비 32㎝이다. 섶의 구성은 두 조각의 이중섶으로 좌우 섶이 대칭으로 동일하다.

· 관련자료 (3건)

· 관련논저 (1건)

『문화재대관 중요민속자료2 복식자수편』 / 문화재청

· 관련주제어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