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비당의 / 光海君妃唐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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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의복/의복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광해군비(光海君妃) 유씨(柳氏)의 초록 봉화문단(鳳花紋緞) 홑당의. 이 유물의 겉깃 안쪽에 ‘丙子生王妃柳氏願命衣’라는 묵서(墨書)가 있는데 병자생 왕비 유씨란 광해군의 부인 유씨(柳氏, 1576∼1623)를 말하므로 이 묵서에 근거하여 광해군비의 당의로 명명된 것이다. 당의는 길이가 길고 긴 옆트임이 있는 여자용 장저고리(長赤古里) 중의 하나이다. 장저고리 중에 특히 재료나 거들지 등의 장식으로 예복용 성격이 인정되는 것을 당의로 분류하고 있다. 이 유물은 해인사(海印寺)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광해군내외 및 상궁옷(중요민속자료 제3호)’ 중 중궁(中宮) 유씨의 홍색 토주(吐紬) 겹장저고리(裌長赤古里)와 형태가 비슷한데 홑과 겹의 차이, 그리고 깃의 색상과 소재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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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당의 변천에 관한 연구』 / 김은희 /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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