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류관 / 冕旒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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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면관 / 冕冠
평천관 / 平天冠
·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물품도구/물품 도구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면복(冕服)에 쓰던 관. 면류관은 중국 고대 관모의 하나인 작변(爵弁)에서 발달된 것으로 후한(後漢) 때 완성되었다. 작변은 세포(細布)를 옻칠하여 머리를 넣는 각을 만들고 그 위에 평천판을 더한 형태이다. 여기에 유(旒)·광(纊)·진(瑱)·담(紞) 등의 수식을 더한 것이 면류관으로, 이것이 우리 나라에 전래된 기록은 ≪고려사≫ 여복지(輿服志)에 처음 보이고 있다. 1065년(문종 19)에 거란주(契丹主)가 왕과 세자에게 구류관(九旒冠)과 구장복(九章服)을 보내왔다는 것이 그것이다. 조선시대에는 1403년(태종 3)에 명나라에서 왕의 면복을 가져온 이후 한말까지 착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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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오례의』
『대한예전(大韓禮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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