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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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봉사놀이 /
소경놀이 /
판수놀이 /
·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시대 : 현대/현 대
술래가 된 사람의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잡게 하는 아이들의 놀이. 지역에 따라 ‘봉사놀이’·‘소경놀이’·‘판수놀이’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명칭은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노는 데서 붙여진 것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달밝은 밤에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한다. 놀이방법은, 첫째 편을 갈라 노는 방법으로, 먼저 가위바위보를 하여 편을 나누고 양편의 어린이들이 한 사람씩 번갈아 끼어앉아 둥근 원을 만든다. 인원은 많을수록 좋다. 양편에서는 각각 대표를 뽑아 가위바위보로 고양이와 쥐를 정하는데, 진 편이 고양이가 된다. 술래인 고양이는 수건으로 눈을 가린다. 쥐는 손뼉을 치면서 이리저리 달아나고, 고양이는 쥐를 잡기 위해 소리나는 대로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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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속놀이』 / 김광언 / 인하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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