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점 / 五行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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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행사/행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오행인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다섯 글자로 점괘를 만들어 신수를 점치는 점법. 동쪽으로 뻗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 가지를 베어 길이 2∼3㎝로 잘라 윷을 만들듯 중앙을 쪼개어 다섯 개를 만들고, 속 쪽의 흰 곳에 금·목·수·화·토의 글자를 각각 쓴다. 이 다섯 개를 손안에 쥐고 “하늘의 말씀이 있으면 땅에도 말씀이 있을 것이요, 감응하시면 순통(順通)하시오. 지금 아무 곳에 사는 아무개 모년 모월 모일 생이 점을 치니 신명께서는 거역치 마시고 잘 점지해주십시오.” 하는 의미의 주문을 세 번 외운 다음, 땅에 탁 던져서 나타난 오행글자로 점괘를 얻어 그 점괘에 해당하는 점사를 읽어 점을 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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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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