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원류 / 家禮源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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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가족
· 유형 : 문헌/전적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유계(兪棨)가 『가례』에 관한 여러 글을 분류, 정리한 책. 14권 8책. 목판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 책은 『가례』의 본문을 기본으로 삼고, 삼례(三禮: 周禮·儀禮·禮記)에서 관계되는 사항을 뽑아서 주석으로 삼아 이를 원(源)이라 하고, 주희 이후 여러 학자들의 사례(四禮)에 관한 예절을 나누어 모아 유(流)라 하였다. 이는 『가례』의 연원과 그 발달을 비교, 고찰하여 가례의 본질과 그 전개과정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 책은 1711년(숙종 37) 좌의정 이이명(李頤命)이 숙종에게 품신하여, 용담현령(龍潭縣令)으로 있던 유계의 손자 상기(相基)가 간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은 유계가 단독으로 엮은 것이 아니라 윤선거(尹宣擧)와 같이 엮은 것이고, 그 뒤 윤선거의 아들이자 유계의 문인이기도 한 윤증(尹拯)도 여기에 많은 증보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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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유윤왕복서(癸巳兪尹往復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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