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굿놀이 / 三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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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행사/행사
· 시대 : 현대/현 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추양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매년 백중날에 행하는 놀이이다. 이 곳에서는 세 마을에서 각각 한 사람씩 동자를 선출하여 이들로 하여금 잡귀를 몰아내게 하고 마을의 무사를 비는 놀이가 옛날부터 전승되어왔다.백중날을 며칠 앞두고 각 마을의 어른들은 삼동굿놀이에 참가할 건강하고 현명한 남아들을 선출한다. 그리하여 백중날 아침에는 삼동을 무동으로 세우고 나팔의 신호로 삼거리로 모이게 된다. 세 마을의 농기는 마주보고 큰 기에 두개의 농기는 절을 하며 화합의 ‘합굿’을 하고 당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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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삼동(南原三童)굿놀이』 / 정병호 /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문화재관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