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대 / 檀君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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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고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황해도 신천군 용진면 패엽리의 구월산에 있는 단군 관련유적. 패엽사(貝葉寺) 앞 높은 봉우리 위에 있다. 이 대상에 똑 바로 선 바위 정면에 ‘檀君臺(단군대)’라 쓴 세 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바위가 크고 이끼가 덮여서 글자의 획이 희미한 것이 연대의 오래됨을 말해주고 있다. 단군대 왼쪽 바위에는 단군의 발자국으로 전하여지는 두 개의 커다란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 단군대에서 삼성전 옛터로 오는 노변에는 단군이 활쏘기연습을 하였다는 ‘사궁석(射弓石)’이 있는데 길가에 선 바위 위에 화살이 꽂혀있던 자국이 여러 개 있고 그 앞에는 화살을 뽑느라 무릎팎을 대었던 자리라고 전해오는 커다란 자국이 평면의 바위 위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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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북한의 문화유적 순례』 / 양태진 엮음 / 백산출판사
「구월산성과 그 주변의 유적」, 『조선고고연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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