뗀석기 / chipped stone implement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선사/석기
구석기시대 인류가 돌감〔石材〕을 목적한 바에 따라 떼기〔打擊, flaking〕를 베풀어 만든 연모. 구석기시대에 주로 사용된 돌연모이며 일명 타제석기(打製石器)라고도 한다. 떼기에 쓰인 돌감은 무기질이기에 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보존되고, 돌에 남아 있는 떼기 수법이 관찰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료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구석기 연구가 뗀석기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는데, 뗀석기의 발굴조사와 그것에 대한 중점적인 연구가 구석기학의 큰 기준을 이루고 있다. 뗀석기는 연모를 만들려고 하는 돌감을 중심으로 떼기를 베풀어 떼낸 격지(조각, 剝片, flake)를 갖고 만든 연모를 격지 석기(flake tool)로 부르고, 돌감 자체로 만든 연모를 몸돌 석기(core tool)라고 한다.

· 관련자료 (5건)

· 관련논저 (4건)

『청원 만수리 구석기유적(1·2·3지점)』 / 이융조 / 한국선사문화연구원·한국토지공사
『석장리유적과 한국의 구석기문화』 / 손보기 / 학연문화사
「구석기시대-구석기시대의 시기구분-」, 『한국사』2 / 배기동 / 국사편찬위원회
「구석기시대:구석기시대의 유물」, 『한국사』2 / 정영화 / 국사편찬위원회

· 관련주제어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