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토제 / 開土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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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종교·철학/민간신앙
· 유형 : 행사/행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집터를 닦거나 묘자리를 팔 때 그 토지의 수호신인 산신이나 토지신에게 지내는 건축의례. 땅을 다루고자 할 때 먼저 그 주인이 되는 수호신의 허가를 받고자 예를 올리는 것으로 유교제례에서 의례화된 것으로 보인다.『사례편람 四禮便覽』의 상례조에서는 묘의 영역(瑩域) 공사를 시작하면서 사토제(祠土祭)를 지낸다고 하였다. 즉, 묘자리의 네 모퉁이를 파고서 각각 표목을 세운 다음 먼 친척이나 손님 중에서 한 사람을 제관으로 선정하여 후토(后土), 곧 토지신에게 축문을 읽고 배례를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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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편람(四禮便覽)』
『朝鮮の風水』 / 村山智順 / 朝鮮總督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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