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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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의복/의복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대례복을 입고 큰머리를 할 때 머리에 꽂는 장식품. ‘떨철반자’라고도 한다. 모양은 중앙에 꽂는 나비 모양을 한 선봉잠과 양쪽에 꽂는 둥근 모양의 반자가 있으며, 사각모양의 것도 있다. 재료는 지름 6∼8㎝ 정도 크기의 옥판을 조각하여 판을 만들고, 뒤쪽에는 동으로 만든 납작한 머리꽂이를 붙인다. 앞의 장식은 진주(眞珠)·산호(珊瑚)·비취(翡翠)·칠보(七寶)를 부착하였으며, 또 칠보로 만든 작은 나비를 위에 단 4, 5㎝ 높이의 용수철을 옥판 사방에 달아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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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문화사(韓國化粧文化史)』 / 전완길 / 열화당
『한국복식사연구』 / 유희경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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