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목왕후 어필 칠언시 / 仁穆王后 御筆 七言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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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언론·출판/출판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조선 선조의 계비(繼妃)인 인목왕후(仁穆王后)가 쓴 해서체(楷書體) 글씨의 족자. 보물 제1627호. 글씨 아랫부분에 있는 배길기(裵吉基)라는 사람이 쓴 발문(跋文)에 의하면, 인목왕후가 대비(大妃) 때 1613년(광해군 5) 이이첨(李爾瞻) 등에 의해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추대하려 했다는 공격을 받아 사사(賜死)된 아버지 김제남(金悌男)과 아들 영창대군을 위하여 칠장사(七長寺)를 원당(願堂)으로 삼아 중건하면서 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