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새 / 國璽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국권의 상징으로 국가적 문서에 사용되던 인장(印章). 고대 중국의 왕들은 금으로 만든 인장을 사용하였다. 진시황제 때 ‘화씨벽(和氏璧)’을 얻어 천자의 인장을 새긴 뒤부터 역대 황제들이 옥새(玉璽)를 권위와 국권의 상징으로 삼아왔다. 우리 나라의 경우 고려·조선 시대에는 국인(國印)·새보(璽寶)·어보(御寶)·대보(大寶)라 하여 왕의 인장이 국새로 간주되었다. 이것은 국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대·교린의 외교 문서 및 왕명으로 행해지는 국내 문서에 사용되었다. 왕위 계승 시에는 전국(傳國)의 징표로 전수되었다. 또, 왕의 각종 행차 시에는 그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 행렬의 앞에서 봉송되기도 하였다.

· 관련자료 (6건)

· 관련논저 (4건)

『고려사』
『태조실록』
『국조오례의』
『대한민국법령집』 / 법제처

· 관련주제어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