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도선 / 居刀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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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과학/과학기술
· 유형 : 물품도구
· 시대 : 조선
조선시대의 소형 군용보조선. 조선 초기에는 군용·구명(救命)·연락·어채(漁採)·자염(煮鹽)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었다. 세조 때 『경국대전』을 편찬하면서 규격이 통일된 대맹선(大猛船)·중맹선·소맹선 등의 군선은 본래 조운에도 겸용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선체가 둔중하고 속력이 느려 군선으로 쓰기가 어려워 군용 보조선은 무장한 거도선이 사용되는 일이 많았다. 중종 무렵에는 맹선은 모두 육지에 올려놓고 거도선만 사용하기도 하였다.『속대전』 병전(兵典)에는 경기에 3척, 황해도에 21척, 평안도에 1척 등 25척의 거도선이 배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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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世宗實錄)』
『문종실록(文宗實錄)』
『중종실록(中宗實錄)』
『속대전(續大典)』
『조선왕조군선연구(朝鮮王朝軍船硏究)』 / 김재근 / 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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