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 部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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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병절교위 / 秉節校尉
여절교위 / 勵節校尉
· 분야 : 정치·법제/법제·행정
· 유형 : 제도/관직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시대 오위나 포도청 등에 속해 있던 무관직.
오위의 부장은 정원이 25인이다. 부장은 각기 자기의 소속부의 병종을 이끌고 입직·행순·시위 등의 책임을 졌으며, 전투훈련 등에도 각 부의 병종을 지휘, 감독하였다. ≪속대전≫에 법제화된 이후 좌·우 포도청에도 각각 부장 4인, 무료부장(無料部將) 26인, 가설부장(加設部將) 12인 등이 있었다. 이들은 도성문 밖의 금군을 지휘하고 기찰하는 책임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