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빈행장 / 暎嬪行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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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유형 : 문헌/문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정조가 직접 지은 할머니 영빈이씨(暎嬪李氏)의 행장.
이 글을 ≪홍재전서≫에서는 찾을 수 없는데, 영조를 "금상"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세손 시절에 지은 듯하다.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도 영빈이 영조의 빈으로서 지켰던 부덕(婦德)을 매우 세세히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여자 중의 군자"라는 말은 영빈의 인물됨을 잘 나타내었다고 하겠다. 이 행장은 현재 남아 있는 영빈의 삶과 인물됨을 제재로 삼아 서술한 글 중에서 가장 길고 자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