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송 / 禮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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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종교·철학/유학
· 유형 : 사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조선 현종때 복상 문제를 놓고 일어난 싸움.
자의대비의 복상문제때문에 서인과 남인 사이에 2차에 걸쳐 싸움이 일어났다. 1659년 효종이 죽자 효종의 모후 자의대비의 복상문제에 대해 송시열과 송준길은 기년복 1년을 주장했고, 윤휴와 허목은 3년복을 주장했다. 예송은 처음에는 예학이라는 학문적 입장에서 출발하였으나 점차 당쟁에 휘말려 본래의 명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