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한국공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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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외교
· 유형 : 기관단체
· 시대 : 근대/개항기
1900년 러시아 뻬쩨르부르크에서 공사 업무 시작. 1906년 폐쇄.
주러한국공사 이범진은 1900년 하반기부터 뻬쩨르부르크 소재 호텔 '노르트'에서 공사업무를 시작하였다. 그는 1900년 12월 한국정부로부터 공사관운영을 위한 자금 7,870엔을 받았다. 러일전쟁이후 이범진은 뻬쩨르부르크 소재 한국공사관을 유지시키려고 노력하였다. 고종은 1904년 5월 18일 주러 한국공사관의 폐쇄와 이범진의 소환을 지시하였다. 1906년 11월 뻬쩨르부르크 교외에 위치한 '노바야 제레브냐'라는 도시의 아파트를 임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