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사 / 同進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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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법제·행정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고려 및 조선 초기 문과 급제자의 등급 중 제술업에 급제한 사람의 등급.
고려시대의 문과는 크게 국자감시와 예부시로 나뉘었고, 예부시에는 제술업과 명경업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제술업에 급제한 사람을 갑과·을과·병과 및 동진사로 구분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전시에서 급제자의 등급을 결정하면서 이러한 구분이 그대로 사용되다가 1467년(세조 12)부터 갑·을·병과로 나누기 시작하면서 동진사는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