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선상업은행 / 北鮮商業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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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기관단체/기관 단체(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8년 함흥에 설립된 민족계 은행. 김승환을 필두로 하는 함경남도지방의 유명실업인과 지주계층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1918년 6월에 설립하였다. 원산이 일본상인에 의해 개항된 뒤 일본상인들이 대거 진출해 이 곳을 ‘북선 제일의 일인 이주지’로 개발하고자 하려는 데에 있었다. 설립 초기에는 영업이 순조롭게 운영되었으나 한시은 대에 와서는 영업이 부진하였다. 특히 1929년의 대공황을 타개하지 못해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1933년에 이르러 조선상업은행에 흡수, 병합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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