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몽 / 長恨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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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영화
· 유형 : 작품/음악 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한국영화 개척초기의 번안신파 영화. 원작은 일인 작가인 미기홍엽의 <금색야차>, 각색 및 감독은 이경손이다. 전도 유망한 학생인 이수일이 애인의 변심으로 세상을 원망하게 된다. 애인 심순애는 장안갑부인 김중배와 마음에 없는 결혼을 하게 된다.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리대금업자로 변신한 이수일이었지만 심순애가 그를 사모하던 끝에 병사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촬영 도중 이수일 역을 맡았던 주삼손이 행방불명이 됨으로써 <상록수>의 작가 심훈이 대역으로 출연한 일화를 남겼다. 이 작품은 신파 흥행물로서 대단한 인기를 모아 여러 차례 연극과 연화로 제작되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졌다. 1926년 계림영화협회에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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