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전 / 東籍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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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경제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시대 수도 한성의 흥인문 밖에 설정되어 있엇던 적전. 조선 태종 때 옛 수도인 개성 교외에 설치한 서적전에 대칭하여 부른 이름이다. 동·서 적전의 합계가 400결이고 서적전이 300결이었으므로 동적전은 100결 정도의 규모이었다. 국왕의 친경시범은 자연 동적전에서만 단속적으로 거행되면서 그 말기까지 존속하였다. 또한, 종묘·사직 등에 공궤하는 자성도 동적전의 수확으로써 마련하였다. 세종 이후로는 부근의 농민을 동원하여 경작시키는 것으로 법제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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