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리관 / 參理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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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제도/관직
· 시대 : 근대/개항기
구한말 외국어의 번역과 통역 등을 맡았던 궁내부의 관직. 갑오개혁 이후 점차 외국어의 통역, 번역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전문적 기관의 설치가 요구되면서, 그 뒤의 관제개편 때 참리관 3인과 함께 번역과가 신설되었다. 그 뒤 다시 궁내의 교섭, 의식 및 친서, 국서와 외국문서의 번역 등을 위하여 1900년 궁내부 산하에 예식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칙임관의 장, 부장 각 1인 아래 주임관의 외무, 번역 과장 각 1인과 함께 참리관 1인, 번역관 3인을 두었으며, 그 밑에 판임관의 주사, 번역관보 각 5인을 배속하였다. 봉급은 700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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