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원 / 博文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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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제도/관청
· 시대 : 근대/개항기
1902년 궁내부에 소속되어 국내외의 고금도서, 신문, 잡지 등을 보관하던 관청.
대한제국 때 국내외의 온갖 서적을 보관하던 관청으로, 관원으로 장, 부장 각 1인, 찬의 2인, 감서 2인, 기사 3인이 있었다. 그 뒤 감서는 참서로, 기사는 주사로 바뀌었고, 참서와 주사는 필요에 따라 증감이 가능하였다. 1904년 의정부의 불필요한 관청의 통폐합조처에 따른 궁내부대신서리 성기운의 상소에 의하여 예식원의 박문과로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