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 太乙呪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종교·철학/신종교
· 유형 : 의례/제
· 시대 : 근대/개항기
증산교의 여러 교파에서 사용하는 주문. 원래 태을주는 조선 선조 때 충청도 비인에 살았던 도인 김경흔이 50년간의 도통공부를 마치고 지은 것이라 한다. 태을주는 역(易), 불(佛), 선(仙)의 세 사상이 조화롭게 합하여져 있으며, 말세의 병마를 내쫓아 후천세계를 개벽한다는 사상이 포함된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증산교가 정식명칭을 갖기 이전인 일제강점기 초에는 일반사회에서 증산교 신도들이 외우는 이 주문의 첫 음을 따라 ‘훔치교’라고 부르거나, 또는 이 주문을 따라 ‘태을교’라고도 불렀다. 또한, 증산교의 교파 가운데에는 이 주문과 관련하여 교단명칭을 ‘태을교’라고 붙인 것도 여러 개가 있다.

· 관련자료 (5건)

· 관련주제어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