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탑동양관 / 淸州塔洞洋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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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건축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근대식 건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3호. 이 건물은 1900년 초 청주지방에 개신교 선교활동이 시작될 때 이곳에 머물고 있었던 미국 북장로교 소속의 선교사였던 밀러(Miller, F. S.)가 1907년에 카톨릭신자들을 박해하던 형무소의 화강석을 주초석으로 하여 지은 2층 붉은 벽돌조 건물이다. 1907년부터 1932년 사이에 모두 5동의 건물을 지었는데 지하실을 갖추고 있다. 20세기 초 서구건물 도입 초기의 양식건물로서, 조선시대 전통 목조의 한옥형태에서 벽돌을 주재료로 하는 근대건축으로 변천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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