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민란 / 漆原民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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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사건/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시대 : 근대/개항기
1868년 경상도 칠원현에서 일어난 민란. 현감 조현택의 탐학에 항거하여 일어났다. 주동자인 황상기, 이도여, 전홍이 등은 통문을 돌려 민중을 규합하여 객사에서 단체로 모여 곡(哭)하고 현감을 축출하였으며, 감옥을 파괴하였다. 민란을 야기시킨 현감 조현택은 경상감사로부터 파면되었다가 의금부에서 조사를 받고 강진현으로 유배되었다. 이 민란에 무근동과 구산면에서는 한 사람도 가담하지 않았는데, 무근동은 주세붕의 후예가 많이 사는 곳이었다. 이로 인하여 무근동의 주희상은 관리에 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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