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쟁 / 淸日戰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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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사건/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시대 : 근대/개항기
1894-1895년 조선의 지배를 둘러싸고 청과 일본 간에 벌어진 전쟁. 1894년 조선은 동학 농민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에 원군을 요청했다. 1884년 갑신정변 이후 청나라에 밀리던 일본이 조선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6월 톈진 조약을 근거로 조선에 군대를 파병했다. 결국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양국은 전쟁에 돌입했다. 일본은 조선. 만주, 타이완 등지에서 청나라군을 연파해, 이듬해 4월 17일 시모노세키 조약을 맺었다. 이후 일본은 조선에서 청나라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었으며, 막대한 배상금(2억 냥)과 랴오둥 반도 · 타이완 · 팽호도를 획득했다. 그러나 일본의 지나친 성장을 염려한 러시아는 독일과 영국을 끌어들여 랴오둥 반도를 다시 반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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