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거부운동 / 徵用拒否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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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사건/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일제가 중일전쟁 이후 전쟁수행에 필요한 노동력을 충원하기 위해 조선인에 대한 인력동원을 강행하자 이에 저항해 투쟁한 운동. 일제는 조선인을 대량 동원해 일본 본토를 비롯한 사할린, 중국, 남방 등지의 광산, 토목공사장, 군사시설공사장, 군수공장 등에 투입하였다. 이 시기 징용거부운동은 단순한 기피 차원이 아니라, 전시 치안을 위협한 항쟁적 상황이었다. 징용을 거부 기피한 인원이 전국적으로 얼마나 되었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증언으로 미루어 볼때 전국적으로 그 인원이 상당히 많았던 사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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