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동교회 / 妙洞敎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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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종교·철학/개신교
· 유형 : 기관단체/사찰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개신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10년 연동교회에서 분립했다. 담임목사 게일이 천민 출신인 고찬익, 이명현, 임공진 등을 장로로 삼은데 대하여 양반 출신의 이원금, 함우택, 오경선 등 100여명이 심하게 반발하였다. 1912년 일본조합교회의 한국기독교 어용화 책동에 휘말리기도 하여 장로교에서 이탈하고 제7일 안식교회의 간판을 걸기도 하였다. 이후 1959년 대한예수교 장로회 산하로 복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