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완기 / 洪完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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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7-1944. 독립운동가. 황해도 은율 출생. 1921년 4월 중국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 가담, 활동하였다. 같은해 8월 국내공작원이 되어 군자금모집과 지하조직의 확대를 꾀하는 등 임시정부와 국내와의 연락통로를 원활히 개척하였다. 풍천읍에 사는 문용우(文用宇)로부터 권총과 탄환을 받아 임시정부에서 파견된 이영식(李永植)에게 교부하였고, 홍진삼(洪鎭三)·홍광희(洪光羲)로부터 군자금 550원을 받아 이영식이 모집한 250원을 합하여 임시정부에 송금하였다. 그뒤 계속하여 임시정부 재무총장 이시영(李始榮)의 명을 받아 군자금모집에 진력하다가, 같은해 10월경 일본 경찰과 총격전 끝에 부상당하고 붙잡혀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1926년 1월 27일 가출옥하였다. 1983년 건국표창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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