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명 / 洪陽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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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홍순기 / 洪淳起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6-1950.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언론인. 본명은 홍순기(洪淳起)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제주도 제주시(濟州市) 삼도동(三徒洞)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정의현감(旌義縣監)을 역임했던 홍재진(洪在晋)이고, 아버지는 홍종언(洪鍾彦)이다.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블라디보스톡과 모스크바에 일시 망명하기도 하였고, 일본의 와세다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여 공부한 후, 조선소년동맹과 조선독립청년동맹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조선일보》 상해특파원으로 활동하던 중 《조선일보》 본사 외신부장으로서 만주에 파견되어 《만선일보(滿鮮日報)》 편집국장(編輯局長), 《매일신보(每日新報)》 만주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해방 후 과도정부(過渡政府)의 공보부(公報部) 정치분석과장, 중앙방송국장 등을 거쳐 공보처에서 근무하던 중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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