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호 / 洪碩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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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홍석호 / 洪錫浩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미상-1927.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홍석호(洪錫浩)이다. 본적은 평안북도 삭주(朔州)이고,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중국 만주(滿洲) 집안(輯安)이다. 1919년 3월 평안북도 삭주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3.1운동 직후 부친을 따라 중국 남만주(南滿洲) 집안현(輯安縣)으로 망명하였고, 대한독립단에 입단하여 한 중대(中隊)를 이끌며 국내외 각지에서 활발한 항일투쟁을 벌여 많은 전공을 세웠다. 1922년 8월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가 조직되자 가입하여 제4중대장을 맡아 1923년 1월 30일 평안북도 위원군(渭原郡) 밀산면(密山面) 남파동(南坡洞)과 삭주군 구곡면(九曲面)에서 교전하던 중 각각 일본 경찰 5명과 2명을 사살하는 전공을 세웠다. 1923년 8월 임시 정부를 지지하는 참의부(參議府)가 조직되자 이에 참여하여, 유격대 대장 및 제4중대장으로 활약하면서 군자금 모금 등을 위해 국내로 잠입하여 많은 활약을 하였다.1924년 5월 독립운동단체의 대동통일(大同統一)을 지향하는 남만군인대표(南滿軍人代表) 선언서에 유격대 대표로 서명하는 등 통합운동에도 힘썼으나, 1927년 독립운동단체들 간의 알력다툼으로 인해 대한통의부 제1중대로부터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1995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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