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두 / 許瓊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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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76-1919.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경상남도 거창군(居昌郡) 이다. 1919년 3월 22일 어명철(魚命喆)·이병홍(李秉洪)·오문현(吳文鉉)·김호(金濩)·신병희(愼炳禧)·어명우(魚命佑) 등이 주동한 거창 가조면(加祚面)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만학정(晩鶴亭)에 모인 약 3천여 명의 시위 군중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부르짖으며 읍내를 행진하였다. 그러나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일본 헌병과 일본 경찰들의 무차별 발포로 큰 부상을 입었으며, 이때 배이권(裵二權)·조이록(曺二綠)·배영환(裵永煥)·이석종(李錫宗) 등은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겨우 집에 들것에 실려 왔으나 치료 중에 사망하였다. 1992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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