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소 / 崔學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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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6-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사회주의운동가.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본적은 강원도 울진(蔚珍)이다. 수헌공(睡軒公) 최응현(崔應賢)의 후손으로, 부친 최익한(崔益翰)의 4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은 2000년 독립운동 공훈자로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최재소(崔在韶)이다. 부친 최익한·종조부 최진순·형 최재소·종제 최경소(崔景韶)·최명소(崔命韶) 등 가문에서 7명이 독립운동에 힘썼다. 울진 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33년 3월 울진적색농민조합 조직 결성에 가담하고 소년부 담당자가 되었다. 같은 해 12월 농촌진흥회가 개설한 야학에서 교사생활을 하면서 농민들을 상대로 사회주의사상 전파에 힘쓰던 중 1934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35년 7월 함흥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해방 후인 1945년 12월 조선청년단체총동맹 전국대회가 개최되자 참석하여 중앙집행위원에 선출되었다. 저서로 1946년에 지은 《농민조합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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