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관 / 崔志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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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68-1930.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구성 출신. 3·1운동 후 만주에 건너가 민국독립단(民國獨立團)에 가담, 국내 특파원에 선출되고 이해 민국독립단이 임시정부 산하인 광복군사령부(光復軍司令部)에 통합되자 역시 국내 특파원이 되어 평안북도의 연통제(聯通制)조직의 임무를 띠고 입국하였다. 단원 홍식(洪植)·배준오(裵俊五) 등과 같이 각처에서 군자금모금활동을 하면서 김순호(金順浩)·최운봉(崔運鳳)·손봉선(孫鳳善)·임명규(林明奎) 등에게 권유하여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가입시켰으며, 이들과 함께 군자금을 모아 총단장 조맹선(趙孟善)에게 송금하였다. 1920년 8월 일본경찰의 앞잡이 홍응겸(洪應謙)을 중국에서 파견된 암살단원 이명서(李明瑞) 등과 함께 습격하여 살해하였고, 구성군주재소를 습격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뒤 군자금모금에 진력하다가 1920년 일본경찰에 붙잡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 3차의 감형을 받아 13년 만에 출옥하였다.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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