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 鄭鏞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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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관여 / 寬汝
단오 / 丹吾
· 분야 : 정치·법제/국방
· 유형 : 인물
· 시대 : 근대/개항기
1862년(철종 13)∼1907년. 한말의 의병장.
의병장 환직의 아들이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 강제체결되자 통문을 보내 일제의 침략상을 규탄하였다. 1907년 의병장으로 4백명을 거느리고 청하, 청송 등지에서 일본군 4명을 격살, 영천에서 일본 헌병 3명을 교살하고, 10월 입암에서 전개된 영천수비대와의 전투에서 이한구·손영각·권규섭 등과 함께 일본군의 흉탄을 맞아 순절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