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강 / 張虎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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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6-2009.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평안북도 철산군(鐵山郡)이다. 중국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제24집단 군사령부와 제29군사령부의 정보장교를 역임하였다. 광복군에 입대하여 제3지대 본부의 부관실에서 근무하였고, 제3지대가를 작사·작곡하여 보급하였다. 1943년 개봉(開封) 지구에서 왕정위 군사령부 정보처 장교로 근무하였다. 8·15해방을 맞이한 뒤 중국의 적 점령 지구 내에 거주하던 한국 동포들에 대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광복군 제3지대의 참모 진영은 긴급 간부 회의를 가진 뒤 한국 교포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과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광복군을 특파하였는데 이때 부관 주임으로서 세부 계획을 세웠다. 시집으로 《항전(抗戰)의 조국》과 시선집 《호강전진시선(虎崗戰陳詩選)》이 있다. 1992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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